오늘(13일) 낮 12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어있던 돈사 2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이면서 인근 주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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