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휴가 정상화…집단감염지역은 휴가 연기 권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됐던 군 장병 휴가가 오늘(12일)부터 정상화합니다.
국방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부대관리지침 일부를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장병 휴가를 정상 시행하되, 부대 출입을 전후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시군구별로 집단감염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장병에 한해서는 휴가 연기를 권고했고, 외출의 경우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없는 안전지역에 한해 지휘관 판단 하에 시행토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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