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재고 4천300만 장…도매업체 몸살
공적 마스크의 약국 유통을 담당했던 도매업체들이 지난 7월 공적 마스크 종료 뒤 재고가 4,300만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 등 공적 마스크 공급 업체들이 재고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공적 마스크 종료 이후 저가의 보건용 마스크가 유통되면서 재고가 쌓여 보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사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정부 비축분 확대, 해외 인도적 지원과 수출 물량 확대 등 해결방안을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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