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생애 첫 메이저 우승…LPGA 통산 11승
김세영이 LPGA 입성 이래 처음으로 '메이저퀸'에 등극했습니다.
김세영은 우리시간으로 오늘(12일) 새벽에 끝난 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 3연패 기록을 보유한 원조 메이저퀸 박인비를 5타차로 제친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
2015년 LPGA에 데뷔한 김세영은 그해 3승을 시작으로 매년 우승하며 통산 10승을 보유했지만 메이저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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