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수도권 일부 유지 / YTN

2020-10-11 32

추석 특별방역 기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 미만으로 유지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단계로 내렸습니다.

다만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끝난 어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는 해제됩니다.

다만 일시적으로 100명 이상이 몰리는 경우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수도권의 경우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을 추가로 적용합니다.

또 스포츠 행사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수도권 교회의 경우 예배실 좌석 수의 30% 내에서 대면 예배가 허용됩니다.

하지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국에서 집합금지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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