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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남, 다시 두손 마주 잡길"...향후 남북관계와 정국은? / YTN

2020-10-11 1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경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어제 열병식에서 신형 무기를 대거 선보이면서 강화된 군사력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관계와 관련해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최근 공무원 피살사건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와 국내 정국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단 어제 열병식 기념연설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발언부터 들어보고 다시 얘기 나누어보겠습니다.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우리는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핵 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 행동들을 억제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해 자위적 정당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빨리 이 보건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 명의 악성 비루스 피해자도 없이 모두가 건강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방금 화면으로 보셨는데 김 위원장이 넥타이를 하고 양복을 입었어요. 그리고 또 밤에 진행됐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들이 되게 많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경]
열병식이 2018년 이후에 2020년도 올해 일어난 건데. 메시지도 정말 이례적이었고 시간도 이례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셨지만 이건 김정은식의 어떤 정치, 김정은식의 이벤트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열병식은 자정 정도로 시간이 추측되고 있는데요. 그때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모든 전세계적으로 알겠지만 전력이 부족한데 그런데 이렇게 화려한 볼거리를 인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를 강조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로 되게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인데 북한은 뭐 말할 것 없이 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메시지에서는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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