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달리던 버스 전봇대 들이받아...1명 부상 / YTN

2020-10-10 18

오늘(10일) 오전 10시쯤 서울 부암동에서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로 쓰러진 전봇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근처 6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졸음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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