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김문경 / 통일외교안보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오늘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같은 무기가 등장할지,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연설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관련 소식 신종욱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YTN 김문경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입니다. 대대적 열병식 하면서 생중계할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보통 이 시간이면 저희가 화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 아직 공개가 안 되는데 열리고는 있는 겁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상황으로 보면 거의 끝나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보통 열병식이 한 번 하면 한 2시간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맨 앞부분에 병사들이 행진을 하고 뒤 이어서 각종 무기 체계들이 쭉 나오고 우리가 관심 있게 보는 그런 전략무기들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열병식이 마무리되는 그런 구조를 지금까지 보여왔거든요. 그리고 오전 중에 대부분 했었고요. 그런 걸 봤을 때 지금 우리 시각으로 12시 20분쯤 됐으니까 만약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하면 지금쯤 열병식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열병식은 지금 진행될 가능성이 크고 그것을 오늘이나 내일 녹화 방송해서 틀어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보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전에도 2018년도에도 두 차례나 녹화방송을 했었거든요. 그런 전례를 봤을 때, 그리고 오늘 과거에 했던 그런 생방송을 하지 않는 점으로 미뤄서 아마 내일쯤 대대적인 그런 보도와 함께 녹화방송 화면이 공개되지 않을까 이렇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열병식 모습이 어떨지는 저희가 내일 돼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보통 2015년 70주년 기념일에서는 생중계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올해도 2020년, 꺾어지는 해다 보니까 그래서 더 생중계하지 않을까, 이런 전망들이 나왔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생방송에 신중한 이유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종우]
북한은 15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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