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가 선발 켈리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선두 NC를 4대 0으로 꺾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지난해부터 LG에서 뛴 켈리는, 9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 사구 3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KBO 데뷔 후 첫 완봉승이자 시즌 13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반면 선두 NC는 2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올 시즌 처음으로 무득점 경기를 했습니다.
전날 손혁 감독을 사실상 경질한 키움은, 대전 한화 경기에서 6대 7로 패하며 4위로 추락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플렉센이 7이닝 동안 삼진 9개, 무실점으로 막아 KT를 4대 0으로 꺾었고, 6위 KIA는 SK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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