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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울산의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조금 전 완전히 진화가 됐습니다. 일단은 사망자가 1명도 나오지 않는 등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서 고가사다리차 부족 문제 등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이번 사고를 비롯해서 오늘 정치권 주요 이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그리고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소식 들으시고 두 분 모두 다 놀라셨을 거예요. 그렇죠? 15시간 넘게 탔고요. 주민들이 모두 대피를 했습니다.
그러나 90여 명이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요. 3명의 중상자가 여전히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서 소방 당국의 초기 대응이 적절했다, 아니면 조금 부족했다.
여러 의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박수현 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박수현]
그나마 지금 진행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망자,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강풍 속에서 이 화재를 진압한 우리 소방직 공무원들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주민들께서 얼마나 놀라셨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2017년 12월달에 제천 스포츠센터의 화재가 기억이 나고 2018년 1월에 또 밀양의 화재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이런 화재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컨트롤타워를 잘 만들고 소방자원을 잘 동원해서 초기 대응을 잘하고 할 것인가가 사회의 큰 화두가 되었죠.
그런 사회적 합의 결과로 올해 2020년 4월 1일 소방직의 중앙직화, 전환이 됐지 않습니까? 굉장히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기억하는 고성 산불 때 우리가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모든 소방차가 강원도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 장관을 생중계하면서 우리가 봤고 고성 산불 정도면 미국 같은 선진국도 약 두 달 정도 진압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인데 이틀, 3일 만에 진압한 그런 결과를 봤어요.
그래서 어쨌든 이렇게 이번 화재의 문제점들을 분석을 하더라도 이렇게 우리가 비로소 이제 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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