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섭 법제처장 '50억 부동산 논란'…"처가 증여"
청와대가 지난 8월 임명 당시 '1주택자'로 홍보한 이강섭 법제처장이 상가 건물 등 50억원 이상 규모의 부동산 자산에 대해 "증여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측은 이 처장의 재산 내역 가운데 50억원 이상에 달하는 부동산 자산을 지적하며 투기가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어제(8일) 국정감사에 나온 이강섭 법제처장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2002년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한 주택 한 채를 제외하곤 모두 처가 쪽에서 증여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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