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9년 만의 연극무대 복귀…'더 드레서'
배우 송승환이 9년 만에 '더 드레서'를 통해 연극 무대에 복귀합니다.
정동극장에서 열린 '더 드레서' 제작발표회에서 송승환은 "아역 배우로 시작했는데 이제 노역 배우가 됐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관객과 자주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작품은 각본가 로날드 하우스의 원작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리어왕' 공연을 앞두고 벌어지는 노배우와 그의 드레서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다음 달 18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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