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시 광화문일대 지하철역 4곳 무정차…버스 우회
한글날인 내일(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가 열리면 지하철이 주변 역에서 정차하지 않는 등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글날 집회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 1·2호선 시청역 등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도록 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경찰의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도심을 운행하는 57개 노선 시내버스를 임시로 우회 운행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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