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위' 프로야구 키움 손혁 감독, 자진 사퇴
프로야구 키움의 손혁 감독이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키움 구단은 손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감독으로 부임한 손 감독은 팀이 정규시즌 3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키움은 김창현 퀄리티컨트롤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