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중학생 포함 일가족 8명 확진
대전에서 중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과 함께 지난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한 뒤 식사한 일가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있어 연구원 직원 450여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손녀가 지난 5일 등교한 것으로 조사돼 방역당국은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도 검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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