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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삼성 임원이 기자 등록증으로 국회 출입"

2020-10-07 4

류호정 "삼성 임원이 기자 등록증으로 국회 출입"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국회 건물을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부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하자, 임원 한 사람이 매일같이 찾아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류 의원은 "출입 경위를 알아보니 한 언론사의 기자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사실 관계 파악 후 해당인의 국회 출입 목적이 보도 활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내규에 따라 적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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