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판매 두 달 연속 늘어…9월엔 증가폭 확대
지난해 7월 이후 불매운동의 타격을 받았던 일본차 판매가 두 달 연속 늘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일본 브랜드 승용차 신규 등록이 1,458대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일본차 불매운동 이후 13개월 만인 지난 8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뒤 지난달에는 증가폭이 더 커진 겁니다.
불매운동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들었고 신차 출시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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