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韓, 보건-경제 균형 잘 잡고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코로나19 대처에서 보건과 경제 사이에 균형을 잘 잡은 나라로 한국과 호주를 지목했습니다.
게이츠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 행사에서 '어느 나라가 상충하는 보건과 경제 사이에서 균형잡는 일을 잘 했느냐'는 물음에 "한국과 호주"라고 답했습니다.
게이츠는 한국, 호주 등은 2002년 사스 발병 사태에 대처하는 경험을 했고 그 결과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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