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수능 정시 40%로 확대…11월부터 수능비상체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능 위주 전형을 40%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며 교육부가 서울 주요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 방침을 재확인한 셈입니다.
올해 수능 준비와 관련해선 차질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달 초부터 수능을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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