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6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화장지 생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창고 건물 한 동 약 7백㎡ 대부분이 불에 타 화장지 완제품과 원료 25톤 가량이 소실됐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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