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기준 신규 확진 75명…누적 확진자 24,239명
검사 건수 13,055건으로 평일 수준 회복
국내 발생 66명, 해외유입 9명 추가 확진
추가 사망자 없어 누적 422명…위중·중증 환자 105명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어제 하루 75명 늘었습니다.
엿새 연속 두자릿수지만 군부대와 병원,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준 기자!
신규 확진자가 계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239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는 엿새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는데요.
전날보다는 2명 증가했지만 어제 검사 건수가 만 3천여 건으로 평일 수준으로 다시 회복한 가운데 나온 수치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6명, 해외 유입이 9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역시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
경기가 34명, 서울 13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1명이 추가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전북이 9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이 1명입니다.
나머지 10개 시도에서는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은 모두 9명인데, 5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422명을 유지했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5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줄었습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7명 늘어 누적 22,083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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