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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후 6시 반 퇴원"...의료진 "퇴원 가능" / YTN

2020-10-05 4

트럼프 "오후 6시 반에 훌륭한 군 병원을 떠날 예정"
트럼프 "정말 상태가 좋다…코로나19 두려워하지 말라"
"위험한 상황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퇴원 가능"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오늘 오후 백악관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숀 콘리 백악관 주치의 등 의료진도 오후 브리핑에서 이를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입원 중인 월터리드 병원에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으로 퇴원 시각을 알렸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 병원 앞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황을 취재해 보도하려는 언론들이 몰려 있는데요.

정문 앞에서 깃발을 들고 있거나 구호를 외치며 쾌유를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시간이 오후 5시를 넘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에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후 6시 반에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전 7시 반쯤인데요.

앞으로 한 시간 반 후에 백악관으로 돌아간다는 셈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상태가 좋다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잠시 전 의료진이 트럼프 대통령의 치료와 상태에 대해 브리핑했습니다.

저녁쯤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해 백악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을 완전히 벗어나진 않았지만 퇴원이 가능하다고 의료진이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거나 초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백악관에서 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현재 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뿐만 아니라 백악관 직원들 사이에서도 감염자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변인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 측근 가운데 한 명인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매커내니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이를 밝혔는데요.

다만 현재 자신은 아무런 증상도 겪지 않고 있지만, 격리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최측근으로 꼽힌 호프 힉스 보좌관이 감염된 사실이 전해졌었는데요.

대통령 수행 업무를 하는 닉 루나 백악관 보좌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입원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대변인까지 감염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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