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단지 정전...승강기 갇혔던 주민 12명 구조 / YTN

2020-10-05 2

경남 창원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창원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어제 오후 6시 반쯤 창원시 대방동과 남산동 일대 4개 아파트, 6천 5백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때문에 승강기 7곳에 갇혔던 주민 1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아파트 인근 변전소에서 변압기 이상으로 1분 정도 전력 공급이 끊겼었고, 그 여파로 각 아파트에 있는 차단기가 작동해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30여 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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