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것"이라며 다음 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등교 방침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오전·오후 학년제, 오전·오후반, 학급 분반 등 특성에 맞게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내 등교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원칙엔 변함없지만, 추석 특별 방역 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 학생들의 등교 일수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는 "수능 시험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시험장 확보, 감독 인력 추가 확보 등으로 철저한 준비 하에 시험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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