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중학생 7명 바다에 빠져…1명 사망·1명 실종
중학생 7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10분 만에 2명을 구조했고, 3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습니다.
실종자 2명 중 한 명은 50분 만에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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