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상부 사살지시' 주장에 "첩보가공 부적절"
국방부는 북한군 상부에서 남측 공무원을 '7.62㎜ 소총으로 사살하라'고 지시한 것을 군 정보당국이 파악했다고 주장한 야당에 대해 "첩보사항을 임의로 가공하고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군의 첩보 내용이 무분별하게 보도되는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우리 군 임무 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안보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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