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빌라 3층서 불…일가족 4명 사상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일가족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아침 8시 30분쯤 광주 동구 한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45살 여성 A씨가 숨지고, A씨의 남편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A씨의 딸과 아들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