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잘 보내고 오셨나요? 일상으로 돌아온 월요일 아침,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손이 시려워서요. 주머니에 자꾸 손을 넣게 되는 날씨입니다.
기온도 얼마나 크게 떨어졌는지,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에서는 첫 영하권을 보인 곳도 있었습니다. 지금 서울은 8.6도, 대관령 3.5도로 한자릿수까지 내려갔습니다.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쌀쌀합니다.
그 밖에 자세한 현재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춘천 4.7도, 전주 10.1도 입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18도, 대전과 전주 20도, 대구 21도로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해안과 영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일부 경기와 영서내륙, 남부산지에서도 영하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