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천7백만 명 대이동, 후폭풍 감염 우려

2020-10-04 0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확산세가 꺾였다고 안심하긴 아직 이릅니다.
연휴 동안 유동 인구도 많았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건복지부 출입하는 강대엽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강 기자, 연휴 동안의 감염 상황을 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 잡혔다고 볼 수 있나요?

【 대답 1 】
네 앞선 리포트에서 보셨지만, 우려했던 확산세는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지난 1일부터 어제까지 70명 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어제는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가 47명, 다시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좀 더 과거로 돌아가 보면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8월 27일 441명까지 뛰었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졌습니다.

이후로는 100명대로 내려오고 현재는 두 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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