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출 고금리에 제동…매달 금리 산정·공개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주식 매수대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 산정의 기준이 다음달부터 명확하게 바뀝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는 지금까지 증권사별로 부정기적으로 이뤄지던 신용융자 금리 산정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정하던 대출금리는 은행 간 단기기준금리 등 지표금리로 산정한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매달 반영해야 합니다.
신용 융자와 기능이 비슷한 증권 담보 대출 역시 이 같은 대출 금리 산정 방식을 마련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