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트럼프 주재 대법관 지명식이 코로나 발병지 가능성"
미 공화당 최고위 인사들의 코로나19 집단 발병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연방대법관 지명자 발표 행사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CNN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배럿 판사를 연방대법관에 지명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가 집단 발병지였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배럿 지명자 가족을 포함해 백악관 고위 인사, 행정부 각료, 공화당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금까지 7명이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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