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노출 의심' 독감 백신 접종자 2,295명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2,2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수치 정정이 있어 지난 3일 발표한 집계 보다 8건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361건, 인천 213건, 서울 149건 등입니다.
현재까지 해당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모두 12건입니다.
질병청은 "확인된 증상들 대부분은 경증으로 현재는 모두 증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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