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경기 파주시 자유로 위를 지나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아스팔트 타르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유로를 달리던 차량 30여 대 위로 타르가 떨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들이 모두 갓길에 차를 세우고 타르를 닦아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타르가 흘러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관계자들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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