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75명…누적 확진자 24,027명
국내 발생 52명, 해외유입 23명 추가 확진
사망자 4명 늘어 누적 420명…위·중증 환자 104명
완치 환자 54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 21,787명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어제 하루 75명 늘었습니다.
도봉구 다나병원과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준 기자!
오늘 정오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이 집계됐죠?
[기자]
우선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해서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6명이 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소망교회는 지난달 19일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모두 교인입니다.
경기 용인시 대지고와 죽전고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9명이 됐습니다.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도 1명이 추가돼 총 14명입니다.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건강용품 사업설명회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4명입니다.
경기 포천시 소망공동체요양원 관련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명이 됐습니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요양원 종사자가 4명, 입소자가 3명, 가족과 지인이 7명, 기타 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감소추세지만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집단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귀성이나 귀경객과 관련해 부산에서 확진 2건이 확인됐다며, 최장 잠복기가 14일 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석 전후의 거리두기 실천이 10월 중순 이후 거리두기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군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지난달 30일 113명 이후 10월 들어서는 사흘 연속 두자릿수인데요.
국내 발생은 전날과 비슷했지만, 해외 유입이 늘면서 신규 환자는 하루 전보다 12명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027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검사 건수가 6천여 건으로 추석 연휴 전인 지난달 29일 9천9백여 건에 비해 크게 준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52명, 해외 유입이 23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추이를 보면 서울 2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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