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신규로 54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04명입니다.
어제는 사망자가 4명 발생하였습니다. 희생되신 분들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오늘 낮 12시 기준 통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계 시점에 따라서 일부 변동이 가능합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서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4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망교회와 관련해서 4명이 추가되어 총 10명이 발견되었고 부평구 지인 모임과 관련해서 지난 9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2명입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입니다. 포천시 소망공동체요양원과 관련해서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용인시의 대지고, 죽전고와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9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부산광역시입니다.
북구 그린코아목욕탕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총 14명이 발견되었고 연제구 오피스텔 건강용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서 10월 1일 이후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확진자 수는 24명입니다.
다음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 발생하였습니다. 검역단계에서 14명 그리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됐는데 추정 유입국가로는 아시아가 12명이며 이중 우즈베키스타 5명, 필리핀이 4명입니다.
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가 3명 그리고 아메리카의 미국 3명 등으로 추정 유입 국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사례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키즈카페 내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1층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일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이를 제재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고 또한 공중위생시설에서 사업주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출입자의 발열체크나 명부 작성도 하지 않아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신고된 바 있습니다.
오늘 현재 렘데시비르는 60개 병원에 529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방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주시고 특별히 귀경 등이 시작되는 이때를 맞아서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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