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 절반은 수도권에 몰려 있어…세종엔 '0개'

2020-10-02 5

관광호텔 절반은 수도권에 몰려 있어…세종엔 '0개'

국내 관광호텔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관광호텔은 총 1,053개로 이 가운데 50.9%인 536개가 서울 등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는 331개가 있었고, 경기도에 124개, 인천에 81개가 있었습니다.

수도권 외에는 제주가 125개로 가장 많았고, 부산과 경남, 강원,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세종시에는 호텔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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