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화번호 전달, 지시로 볼 근거 없어" / YTN

2020-10-02 6

아들 군 휴가연장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 논란을 낳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보좌관에게 군 장교 전화번호를 전달한 것을 지시로 볼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좌관과 지원장교가 이미 연락을 주고받았던 만큼 이후 본인이 번호를 준 것만으로 통화 지시로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번호를 준 당일은 여러 일정을 빠듯하게 소화하고 있었고 아들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보좌관에게 아들과 통화해 달라고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국회에서 아들 서 모 씨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해 보좌관에게 부대에 전화하라고 시킨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직접 부대 장교 전화번호를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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