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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발언에 정치권 들썩…"국민 위해 목숨 건 왕·대통령 못 봐"

2020-10-02 11

【 앵커멘트 】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가수 나훈아 씨의 공연이 큰 화제를 낳고 있죠.
여기에 공연 중 쏟아낸 여러 발언들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정치권은 물론 네티즌들도 다양한 해석을 쏟아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는 73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2시간 반 동안 30여 곡을 열창했습니다.

15년 만에 방송 무대로 돌아온 이유는 '위로'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힘들고 많이 지쳐 있다"고 운을 뗀 나훈아는 "역사책이나 살아오는 동안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 나라를 지킨 건 보통 우리 국민이었다"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국민에게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가 없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세계에서 1등 국민이다"라고 소신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오랜만에 선보인 트로트 황제의 무대에 찬사가 쏟아졌지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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