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종전선언 묻자 "북, 도발 멈추고 관여 나서야"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1일 종전선언과 관련해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모든 약속에 대한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간의 협의에서 종전선언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졌느냐'는 미국의소리 방송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무부는 그러면서 "하지만 북한은 기회의 창이 열려있는 지금 관여에 나서야 하며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도발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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