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안보, 정쟁화 말라" 野 "군, 정치의 포로"
추석이자 국군의날인 오늘(1일) 여야는 코로나19 방역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정치공학 셈법으로 국가안보를 정쟁화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또한 개천절을 위기의 날로 바꾸려는 세력이 있다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에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논평에서 군이 공무원 피격 사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정치의 포로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대변인, 법무장관 비서를 자임하는 군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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