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6시간 50분 / YTN

2020-10-01 1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막바지 귀성객과 일찌감치 귀경길에 나선 차량. 나들이 인파까지 몰리면서 양방향 모두 답답한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추석 당일 귀경 행렬이 본격 시작됐나요?

[기자]
아직은 막바지 귀성길이 더 혼잡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행선 정체가 극심한 구간이 많습니다.

경부선 죽전에서 수원까지, 동탄 분기점에서 오산 부근, 천안분기점부터 옥산 분기점까지 중간중간 막힙니다.

영동선도 신갈분기점부터 용인 일대가 정체고, 덕평휴게소부터 여주휴게소, 원주 일대가 답답합니다.

서해안선도 서울 부근과 서평택분기점부터 서해대교까지 여전히 정체입니다.

서울양양선도 수도권 빠져나가기 어렵고, 수도권 제1순환선도 대부분 구간 속도 내기 어렵습니다.

현재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50분, 울산까지는 6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반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광주까지는 6시간, 목포는 5시간 50분, 대구까지는 6시간 10분 정도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시에서 2시, 귀성방향 정체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귀경길도 수도권 가까이 갈수록 점차 막히는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시면 정체 피하기 어렵겠습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울산에서 출발하면 6시간 5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나 광주에서 출발해도 서울까지 6시간, 목포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전망입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쯤 걸린다고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성묘객과 나들이 인파도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실시간 교통 상황 확인하며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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