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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과거 월북자 사살' 발언 후폭풍…국민의힘 "대신 총살해줘 감사?"

2020-09-30 0

【 앵커멘트 】
이번 사안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공방이 가열되는 모양새입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간인이 월북하려다 우리 군에 사살당한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한 것에 야당에서는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그렇다면 "대신 사살해서 감사하냐"는 거죠.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

해경이 월북으로 판단한 만큼 논란에 종지부를 찍자며 "월북은 중대 범죄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막는데, 박근혜 정부 때 민간인이 월북하려다 사살당한 적이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야당은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북한이 우리 군 대신 총살시켜줘서 감사해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모양"이라며

"자국민을 보호 못해 죽게 했으면 미안한 마음이 있어야 할텐데 그 국민을 범죄자 만드느라 바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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