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세평리에 있는 양계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양계장 4동이 소실되고 병아리 2만5천 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4천7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관리사에서 텔레비전을 보던 중 펑 소리가 들려 나와 보니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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