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천3백여 세대가 10시간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낮 12시 2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변압기 1개가 고장이 나 630여 가구가 먼저 정전됐습니다.
복구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다른 변압기 전력도 차단하면서 전체 8개 동 천 3백여 세대가 온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가 15년가량 된 것으로 보아 노후로 인한 고장인 것 같다며 어젯밤 10시 반쯤 복구작업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93001083572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