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집계시점에 따라서 통계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입니다.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하여 9월 28일에 2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종사자 그리고 환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원, 감염경로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입니다.
안양시 음악학원과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 2명이 추가되어 현재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성남에 소재한 방위산업체와 관련해서 9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9명이 추가 확인되어 현재까지 총 10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어르신 모임방과 관련해서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와 관련해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15명이며 추정 유입 국가로는 필리핀이 3명, 카타르와 폴란드가 각 2명 등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사례를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십사 하는 차원에서 소개를 해 드립니다.
먼저 노인복지센터 내의 종사자 그리고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식사를 하는 상황이 신고되었고 다음으로는 의료기관 사례인데 요양병원에서 면회 금지가 지켜지지 않고 또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방문자의 명부 작성 그리고 발열체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 종합병원의 사례 등이 신고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렘데시비르의 공급과 관련해서 9월 28일 현재 60개 의료기관의 497명에게 공급이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생활방역 관련해서입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사실상 연휴에 들어가는 국민들이 계십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면서 보내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존에도 연휴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거나 또는 억제되었던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던 바가 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시고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올립니다.
특별히 코로나19의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해서 마음을 전해 주시는 게 어떨까 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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