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기상캐스터가 서울 영천시장에 나가있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오늘 날씨와 연휴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 소식이 잦다고요?
[리포트]
어느덧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알뜰살뜰하게 명절 준비할 수 있는 장소는 단연 전통시장이죠?
저는 지금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 나와있는데요. 예년만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진 않더라도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활기를 띈 모습입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 많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과 대전, 대구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추석 연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본격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귀성길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오전까지 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개천절인 토요일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겠는데요. 대체로 오후 6시 20분 전후로 달이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영천시장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