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판문점 견학 1년 만에 재개 승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견학이 약 1년 만에 재개됩니다.
유엔군사령부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유엔군 사령관이 비무장지대 공동경비구역에서의 유엔사 교육과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재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사는 공식적인 견학 재개를 준비중이며 재개 날짜도 곧 공개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유엔사는 협의를 거쳐 지난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견학을 전면 중단했으며, 올해 코로나19 발생으로 견학 중단 방침을 지속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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