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우리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던 게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자체 조사·재발방지 특위 위원장인 황희 의원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다양한 경로로 획득한 한미 첩보에 의하면 공무원의 월북이 사실로 확인돼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명조끼와 부유물, 신발 등 기존 정황 외에도 북한 함정과 숨진 공무원의 대화 내용 등 추가 정보를 국방부 등이 확인한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남북 입장이 엇갈리는 시신 훼손 여부에 대해서는 북측 주장대로 부유물만 태웠는지, 우리 측 분석처럼 시신까지 태웠는지 남북 간 협력적 조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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