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7일)밤 10시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 진위향교 인근 배수로에서 83살 여성 A 씨가 실종 신고 10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A 씨는 머리가 배수로에 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 씨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원 29명을 투입해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 10시간여 만에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시민경찰견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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