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인천이 창단 이후 최다인 6골을 몰아치며 113일 만에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1부 잔류 다툼을 하는 파이널 B 첫 경기에서, 인천은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김도혁의 멀티 골을 묶어 성남에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천은 상대 수비 연제운이 K리그 역대 최단 시간인 전반 2분 만에 퇴장당한 틈을 타 수적 우위를 살린 끝에 구단 최다 득점 신기록을 썼습니다.
인천은 부산에 골 득실에서 앞선 11위로 올라섰으며, 최하위에서 벗어난 것은 지난 6월 7일 이후 113일 만입니다.
선두 울산은 대구와 아쉽게 비기면서, 상주를 꺾은 2위 전북에 다득점에서 앞선 불안한 1위를 지켰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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